송유빈 전속계약, 플렉스엠에 새둥지...지아·김나영과 한솥밥
2022-04-26 박문수 기자
가수 송유빈이 플렉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6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은 가수 송유빈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플렉스엠은 "회사가 추구하는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가진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는 방향성이 송유빈과 계약하게 된 결정적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플렉스엠이 지닌 국내 최고 프로듀서 네트워크 및 우수한 콘텐츠 기획, 제작 능력을 바탕으로 송유빈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진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과 무한한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려 많은 이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송유빈은 "제가 가진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층 성장시켜줄 수 있는 회사를 만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자주 팬분들을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음악에 대한 깊은 공감대 형성은 물론 플렉스엠에 계신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분들과 함께 작업하며 스스로 더욱 발전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결정적 이유"라고 덧붙였다.
송유빈은 지난 2014년에 방송한 Mnet '슈퍼스타K6'에서 톱4에 오르며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지난 2017년 보이그룹 마이틴으로 데뷔 후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된 실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플렉스엠은 지아, 김나영, 임한별, 한승윤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