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이병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어르신 5대 공약 발표

65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버스 무료화 등 약속

2022-05-09     인천/ 정원근기자 
[이병래 선거캠프 제공]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남동형 어르신이 존경받는 5대 공약을 내놓았다.

이 예비후보는 “현재 1회 접종비용이 10만원으로 알려진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면 무료화 할 것을 약속하고 찾아가는 동 노인 돌봄 서비스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를 강화, 어르신의 건강을 책임지는 남동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65세 이상 버스비 무료를 공약하며 사회에 크게 기여한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이 예비후보는 ▲지난해 9월 기준 28개 사업 913개 일자리로 운영된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를 적극 확대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 확대 ▲경로당 시설 등에 문제가 발생할 때 즉시 대응 처리하는 경로당 원스톱 민원 서비스 ▲경로당 단위 맞춤형 지원 강화 ▲노인회 지회장 및 경로당 회장단 활동비 지급 확대 등 공약을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남동구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동구에는 7만 여명의 65세 이상 어르신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가 지속해 올 수 있게 한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는 남동형 어르신 정책을 반드시 구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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