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건설협회, 김규창 도의원에 감사장 전달

“지역경제 활성화·중소건설산업 육성·발전 기여"

2022-05-11     여주/ 김연일기자 
좌측 여주시협의회 윤치호 회장의 감사패 전달.

경기도의회 여주시 제2선거구 김규창 의원이 최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여주시협의회 회원 일동으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경기도회 및 시협의회 관계자는 최근 6·1지방선거 3선에 도전하는 김 의원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과정에서 도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중소건설업계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인정해 도내 건설인과 여주시협의회 일동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도회 서인석 사무처장, 여주시협의회 윤치호 회장·오화진 사무국장 등은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전임 지사 시절 표준시장 단가 정책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너무 무리한 정책이라는 업계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소수 야당 의원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여주시협의회 윤치호 회장, 김규창 도의원, 오화진 사무국장

시협의회 관계자는 "김 의원이 지역 주민 숙원 사업과 안전을 위해 지난 4년간 1000억원 이상 예산을 유치해 지역 균형발전, 도로교통사업, 하천정비 및 개보수, 관내 국·지도 개선, 농업분야 등의 많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의 4년간 도 의정 활동은 소수 야당의 한계를 재선의원의 역량으로 극복하고 조례제정 대표발의 3건, 조례개정 대표발의 6건, 조례 제정·개정 공동발의 129건, 동의안 4건, 결의안 7건, 건의안 6건, 도정질의 20개분야 3회, 시민 고충민원 상담 및 시책업무협의 60회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3선에 도전하는 김 의원은 감사패와 감사장 전달에 “도 의원으로 당연히 지역 사회 및 업계를 대변하는 본연의 활동을 했는데 과분한 패와 감사장을 받았다”며 “6·1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면 의장단에 진출해 소속 위원회를 떠나 도내 건설업계의 어려움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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