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보건소·체력인증센터 업무협약 체결
체력인증검사로 맞춤형 건강관리, 운동처방 제공 초등학생 학생건강체력평가 지원 등
2022-06-09 홍상수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보건소와 체력인증센터가 구민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엔 강북웰빙스포츠센터 체력인증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박현정 보건소장과 김창인 강북도시관리공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체력인증센터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체력측정, 체력평가, 운동처방, 체력인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체력측정을 예약할 수 있으며, 측정 뒤 인증서도 확인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력인증센터 홍보 ▲초등학교 학생건강체력평가 지원 ▲대사증후군 관리 및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걷기 동아리 및 건강운동지원실 회원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등을 적극 협조키로 했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관리와 체력형상을 위한 전문적인 협조 체계가 구축됐다”며 “구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증진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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