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해빙기 맞이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

2016-03-14     인천/ 맹창수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작전동 갈개공원조성지역 및 대형공사장 등 재난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많은 급경사지와 대형공사장을 기관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시행함으로써 안전의식 제고와 재난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
 특히 구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노후건축물 등 각종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시행해 보수, 보강 등 조치방안을 마련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에게 알려 사전에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독려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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