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TP, 전국 최초 에너지산업 수혜 기업 지원

2022-06-30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테크노파크 전경. [전남테크노파크 제공]

전남테크노파크는 전국 최초로 전남도 및 목포·나주시, 함평·장성군의 지원으로 ‘2022년 전남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기업지원사업’ 수혜 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 특화기업과 에너지신산업 전·후방 연관기업 육성을 위해 전남도 및 4개 지자체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에너지 연관기업 및 에너지 특화기업 지원에 나선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이번 공고를 통해 총 25개사 내외의 수혜기업을 선정, 기업 당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프로그램은 에너지 전·후방 기업의 R&D실증지원, 기술지원, ESG지원, 인증지원, 산학협력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 해는 한전과 협력으로 에너지밸리기업의 ESG 경영을 선제적으로 지원하며 광주·전남 16개 대학과 에너지밸리 116개 기업을 연결한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개발,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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