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제282회 임시회 개회…본격 의정활동 시작

11~18일 8일간…구정 업무보고·안건 심사 등 이동화 의장 “의회가 중심을 잡고 강력한 감시·견제하겠다”

2022-07-11     임형찬기자
서대문구의회 전경.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11일 제282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9대 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새롭게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제9대 의회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 며 “더불어 중요한 변화의 시기에 구의회가 더욱 단단히 중심을 잡고 강력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기능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구정 흐름과 업무 파악을 위해 각 상임위원별로 소관부서로부터 구정업무보고를 받고 상정된 안건을 심사한 뒤 18일 2차 본회의에서 이를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예상되는 안건은 ▲예비비 지출 보고▲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운영·관리 조례 폐지조례안▲지역보건법 위반 과태료 부과·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치매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김덕현의원 발의)▲‘천연동 도시재생 마을관리사업’민간위탁 동의안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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