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동아리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시행

심화 교육 6회 실시...역량 강화 기대

2022-07-24     함안/ 김정도기자
[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리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가야읍 어울림센터에서 가야읍 일반농사어촌사업 완료지구 내 동아리 2개소 라탄동아리·지구별동아리를 상대로 내달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심화교육을 각 동아리 당 3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지구별동아리는 현 룬 캔들 대표 조하린 강사의 비누 만들기, 라탄동아리는 현 까슈스튜디오 대표의 김수민 강사의 진행으로 라탄 만들기 등 심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동아리 활성화·전문지식 배양 및 동아리의 자발적인 배후마을 문화배달 등의 활동범위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활동범위 확대를 통해 군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동아리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배후마을 문화배달 활동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군민 역량강화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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