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마크 이어 런쥔까지 코로나 확진 '콘서트 취소'

2022-07-28     한송이 기자
그룹 NCT 드림 / 사진=연합뉴스

그룹 NCT 드림의 멤버 두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돼 단독콘서트 공연이 취소됐다.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의 멤버 런쥔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자가격리 상태에서 재택 치료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SM엔터테인먼트는 "29일∼31일로 예정됐던 NCT 드림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예매처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라고 SM은 전했다.

NCT 드림은 2019년 11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공연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5일 멤버 마크가 코로나19에 확진된 데 이어 런쥔까지 확진 판정을 받자 나머지 5명으로는 정상적인 공연이 어렵게 되자 콘서트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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