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양머드박람회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이목'
에너지 절약 사업 홍보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에너지 도시 보령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기술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충남 보령시는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내 ‘해양머드&신산업관’에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하고 환경친화적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홍보관을 마련했다.
홍보관은 충남도, 보령시, 태안군, 에너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각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 및 우수 기업 홍보에 나선다.
홍보관 전시품에는 해상풍력·수소플랜트 홍보영상(보령시), 수소플랜트·드론·지게차 모형(SK E&S), 해상풍력 조감도(태안군), 지붕형 태양광 패널(스마트기술연구소), 태양광 코팅제(엠팸), PVT(장한기술), 데이터 수집장치(제이케이코어), 스캔형 태양광 모듈 청소 로봇(케이에스비)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전시패널을 이용해 청정수소 플랜트 단지·공공주도 해상풍력 개발단지(보령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요 정책·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및 국가 클러스터 사업(충남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안면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태안군) 등 각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홍보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홍보관을 통해 지역의 청정 신재생에너지를 쉽고 친숙하게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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