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TV] 최기문 영천시장,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조성 현장 방문
영천시 산업용지 부족 문제 해소 위해 조속 추진 주문
2022-08-07 영천/ 윤석중기자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이 최근 영천시 녹전동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현장을 찾았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2020년 11월 공사 착공 후 공동사업시행자로서 공사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이재용 LH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 시공 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 및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영천시 중앙동, 화산면 대기리 일원에 122만㎡(3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으로 올 10월 용지 분양 예정이며 오는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최 시장은 “대규모 건설현장이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가 현재 영천시 산업용지 부족 문제 해소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주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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