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이끼바위 등산하던 60대 계곡으로 추락

2022-08-13     박문수 기자
산악사고 구조헬기 / 사진=연합뉴스

지리산에서 등산하던 60대가 계곡으로 추락했다.

13일 오후 1시 19분께 전북 남원시 지리산 뱀사골 이끼바위 계곡 인근을 등산하던 A(67)씨가 계곡 아래로 떨어졌다.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혼자 산을 오른 A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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