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14명 유공자 표창

사기 진작·화합의 장 마련

2022-09-19     군포/ 이재후기자 
경기 군포시가 최근 보훈회관 민방위 교육장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가 최근 보훈회관 민방위 교육장에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민관 화합의장 마련을 위해 준비된 기념행사로 사회복지 종사자와 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공헌한 사회복지 유공자 14명이 표창을 수상했고 윤호종 민간위원장과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내면의 나를 마주하는 시간을 갖고 위로하기 위한 내마음 보고서 해설강의가 펼쳐졌다.

하은호 시장은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하루속히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력이 있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소임을 다해준 종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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