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살아있네 향교음악회’ 가을 밤 추억 선사
교육·체험프로그램도 다채
2022-10-03 영양/ 김광원기자
경북 영양군은 최근 영양향교에서 ‘살아있네 향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향교음악회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어울림 음악회로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는 성악, 남성중창, 색소폰, 민요, 통기타, 징검다리 밴드, 대금·팬플룻, 트로트 공연으로 이뤄졌으며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영양향교에서는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향교 음악회 뿐만 아니라 오감을 통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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