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 9월 오픈
2016-03-24 김윤미기자 하남/ 이만호기자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기존의 지역쇼핑몰과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부여하기 위해 새로운 ‘쇼핑 테마파크’ 개념을 도입했다고 신세계는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고객들은 이제 필요한 물건을 사는 데만 집중하지 않으며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곳을 찾아가 오랜 시간 머물며 상품뿐만 아니라 가치를 얻고자 한다”라며 “스타필드는 일상을 벗어나 여유롭고 생동감 넘치고 색다른 특별한 하루의 경험이 펼쳐지는 곳으로 고객들에게 놀라움으로 가득한 하루(What a wonderFULL day)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퍼스트 하남’은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물류유통단지에 있다.
연면적 45만 9498㎡(13만 8900평, 지하 4층∼지상 4층), 부지면적 11만 7990㎡(3만 6000평)로 국내 최대 규모다.
신세계는 이날 ‘스타필드’의 브랜드 로고도 함께 공개했다.
‘스타필드’ 브랜드는 하남을 시작으로 고양 삼송, 인천 청라 등 향후 건립될 ‘쇼핑 테마파크’에 그대로 적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