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길음복지관, ‘어르신 일자리 평가’ 최우수 선정

노노케어·길음먹거리사업단·길음실버그린이 등 노인적합형 사업 운영

2022-10-14     박창복기자
이승로 구청장(오른쪽 두 번째)과 길음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최근 길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민균)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21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의 소득을 보전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하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사업으로 구는 2021년 한 해 40개 사업을 통해 3,28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은 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학교급식 도우미, 스쿨존교통 도우미, 노노케어, 길음먹거리사업단, 길음실버그린이 등 노인적합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고령사회는 일자리가 곧 복지이기에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의 최우수 수상이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노년이 행복한 성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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