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29일 열린다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서 다양한 국화조형물 전시

2022-10-19     권상용기자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 [영암군 제공]

2022년 영암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16일간 월출산 기찬랜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화조형물 전시와 테마 포토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전시·공연· 체험· 홍보 ·판매 행사 준비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국향 감성 버스킹, 청소년 어울림 마당, 영암 가요무대가 펼쳐지고 ‘달빛’을 주제로 한 월출산 달빛캠프, 국화꽃길 달빛야행 등 야간행사도 진행된다.

다양한 백제의상과 할로윈 의상을 입고 축제장을 탐방하는 국화동산 의상 체험, 국화차 시음회, 국화 플라워아트 체험 등 20여종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군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기찬이, 기순이와 함께하는 사진 촬영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