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나주부시장 "청정전남 으뜸마을 유지·관리 힘써주길"

주민 주도 마을환경 개선사업 현장회의 사업 대상지 90곳 중 72곳 완료 나머지 사업장 내달 마무리 예정

2022-10-24     나주/ 범대중기자 
전남 나주시는 최근 주민 주도로 마을을 가꾸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회의를 가졌다. [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는 최근 주민 주도로 마을을 가꾸는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점검을 위한 현장회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마을 90곳에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72곳이 특색 있는 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마을은 내달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회의는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각 읍·면·동 담당자들과 남평읍 남평마을, 이창동 정량마을을 방문해 마을별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살폈다.

강 부시장은 “이 사업을 현재 시에서 자체 추진 중인 마을 가꾸기와 같은 유사 사업과 연계하고 마을 수익 창출사업을 발굴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일회성이 아닌 계속해서 청정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기관·단체, 주민들 모두가 함께 사후 관리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