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모래내전통시장 소방시설 현장점검

2022-11-02     인천/ 정원근기자
소화전 확인. [인천 남동구 제공]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은 최근 구월동 모래내전통시장에서 소방시설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시, 소방당국과 함께 소화전을 확인하고 점포 내 설치된 화재 알림 시설과 분전함을 점검했다.

특히 모래내전통시장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방문객과 상인 모두 화재 발생 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사전 상황 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박 구청장은 각 부서 간부들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인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찾아 현장점검을 벌였다.

박 구청장은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을 위해 시장 상인회는 초기 대응과 소방차 길 터주기 등의 훈련을 상시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구는 소방당국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 시장 방문객과 상인들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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