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윤유현·부위원장 이진삼 의원
2023년 예산안·기금운영계획안 심사
2022-11-15 임형찬기자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최근 열린 제28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윤유현, 부위원장에 이진삼 의원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는 윤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을 포함 이종석·김덕현·강민하·김양희·박진우·안양식·홍정희 의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753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내달 9~15일 본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윤 위원장은 “2023년 예산은 민선8기 주요 정책이 주를 이루는 만큼 어느 때 보다 사업 하나하나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필요성이나 정당성 등을 세심히 살펴 심사하겠다”며 “내년은 우리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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