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 시행

경기 파주시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자동차 운행을 최대한 줄이고 급가속, 급감속 등을 실천하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지와 차량 사용본거지인 파주시민이며 무공해 차량은 제외된다.

12월 말까지 선착순으로 25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를 검색한 후,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정삼섭 시 환경보전과장은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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