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행복장터’ 위탁운영자 모집

2022-12-28     원주/ 김강태기자
원주행복장터.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오는 2023년 1월 16일까지 대도시형 직매장인 원주행복장터를 위탁·운영 운영자를 재모집한다.

원주시 세계로 17에 위치한 행복장터는 4,561.4㎡ 부지에 465㎡ 규모로, 직매장, 농가 레스토랑, 체험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기간은 내년 4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3년이다.

대상은 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단체나 법인으로 정관에 ‘농업인의 경제적 활동 및 농업인 복지’ 등이 설립목적 또는 목적사업으로 명기돼 있어야 한다. 농·축산물 직매장 운영 경험 생산자 및 영농, 협동조합 등 법인과 사회적 기업도 가능하다.

선정위원회에서 인력, 시설, 재정부담 능력, 사업추진 실적,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결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법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원주푸드종합센터 2층 원주푸드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김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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