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취임

“공직자로 첫발 뗀 경주로 다시 오게 돼 긴장감마저 든다” 상급자·부하직원 모두 선호 ‘스마일맨’으로 정평 나 있어

2023-01-01     경주/ 이석이기자
김성학 경주시 부시장 [경주시 제공]

김성학 前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이 경주시 부시장으로 1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9급으로 시작해 3급 부이사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 현곡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현곡초·문화중·경주고를 거쳐 경북산업대 행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공직생활 중에도 경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 공무원’으로도 불린다.

소통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조직원과의 관계가 매우 원만해 상급자와 부하직원 모두가 선호하는 ‘스마일맨’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시 부시장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주/ 이석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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