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2023 달라지는 영등포 ’e북 발간

주거·경제·미래교육·문화·복지도시 5개 분야 61개 사업 수록

2023-01-04     박창복기자
‘2023년 달라지는 영등포’ 안내문.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한눈에 담은 ‘2023년 달라지는 영등포’를 pdf 형식의 전자책으로 제작해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달라지는 영등포’는 생활에 유용한 정책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로 매년 연말 공개된다. 올해는 ▲주거도시 16건 ▲경제도시 7건 ▲미래교육도시 6건 ▲문화도시 11건 ▲복지도시 21건 총 5개 분야 61개 사업을 엄선해 소개한다.

주요내용은 찾아가는 재개발·재건축 상담센터, 구민 자전거 단체 보험 가입, 대림중앙시장 고객편의시설 조성, 서울형 키즈카페 조성, 다문화청소년 창의·문화활동 지원, 부모급여 지원 확대, 1인 가구 맞춤형 복지정책 등이다.

‘2023 달라지는 영등포’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내 투명행정→주요시책→달라지는 영등포 카테고리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 생활에 체감도가 높은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정책과 제도를 ‘2023 달라지는 영등포’에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높여줄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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