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을 박용진 후보, ‘40대 젊은 일꾼’ 기치로 출정식 열어

2016-04-01     백인숙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박용진 국회의원 후보가 3월 31일 오전 11시 미아 롯데백화점 옆에서 20대 총선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출정식에는 지역 시‧구의원을 비롯해 당원, 강북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정식의 열기를 뜨겁게 했다.

 

박용진 후보는 “이번 총선을 ‘경제실패 고발선거’로 규정하며, ‘40대 젊은 일꾼’으로 낙후된 강북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낡은 정치를 혁신하겠다”며 “야권이 분열하면 웃는 건 경제실패의 책임이 있는 새누리당 뿐이다. 기호 2번으로 표를 몰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강북구민들의 손을 잡고 ‘강북의 멋진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진 후보는 2년간 ‘민주당 최장수 대변인’을 역임하며 민주당의 얼굴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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