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올해부터 4대 분야 30여 개 사항 신설·변동

새해 달라지는 정책 안내…누리집·SNS 통해 홍보

2023-01-12     박창복기자
성북구청 전경.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올해부터 새로 시행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종합해 구민에게 안내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경제·일자리 분야 ▲교육·보건·복지 분야 ▲문화·체육·관광 분야 ▲행정·구민생활 분야 등 4대 분야 30여 개 사업이다.

경제·일자리 분야에서는 ▲생활임금 인상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미취업 청년 자격증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보건·복지 분야는 ▲교육급여 보장수준 강화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및 장애수당 인상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 ▲어린이 국가필수예방접종18종 확대 ▲지역밀착형 복지관 운영 ▲반지하 거주가구 대상 특정바우처 신설 등 성북구 맞춤형 사업이 포함됐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는 ▲석관 청소년센터 개관 ▲성북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사업이 있다.

행정·구민생활 분야에서는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공제율 변경 ▲전자송달 등 납부에 대한 마일리지 적립 중단 및 세액공제 확대 ▲구청장 직통 민원문자서비스 운영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이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유익한 혜택을 몰라서 수혜 대상자가 누락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해달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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