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해빙기 주요 건설 실태점검 나선다 

관내 14개 주요사업장 안전 점검 남대천 호텔 조성·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2023-03-07     보령/ 이건영기자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관내 주요사업장 1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보령시 제공]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1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김 시장은 이날 남대천 마을 호텔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 ▲원도심 복합업무타운 건립사업 ▲대천~죽정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주교면 생활문화플랫폼 조성사업 ▲장항선 개량 2단계 철도건설사업 ▲청소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점검했다.

남대천 마을 호텔 조성사업은 사업비 17억3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한옥 체험시설 조성사업으로 시설 내·외부 마감 처리 등 사업 완료 상태를 살폈다.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 대책과 골조 공사 안전관리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8일에는 무창포IC~웅천 지방도 확장·포장사업을 시작으로 ▲보령 스포츠파크 조성사업 ▲수소충전소 조성사업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조성사업 ▲명천~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건설사업 ▲보령시 가족센터 건립사업 ▲보령시립도서관 건립사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