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등 하계 사료작물 적기에 파종하세요"
2016-04-08 충남취재본부/ 이향미기자
옥수수는 토질을 가리지 않고 재배하기 쉬우며 영양가가 높은 작물로, 1㏊당 60t가량 수확이 가능해 ‘조사료의 황제’로도 불린다.
도내에서는 늦어도 이달 30일 이전 파종해야 하며, 파종할 때에는 1ha당 20t 정도 퇴비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옥수수와 함께 조사료로 많이 이용되는 수단그라스는 2∼3회 수확이 가능해 단위당 수확량이 많다.
수단그라스는 늦어도 다음 달 10일까지 파종을 해야 하는데, 1ha당 50∼60kg의 종자를 2∼3㎝ 정도 깊이로 파종하면 발아력이 좋아진다. 파종 전 1ha당 질소 200kg, 인산·칼리 150kg의 비료를 주면 초기 생육이 활발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