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생활안전·환경점검 특위 구성

김형곤 위원장·우종혁 부위원장 선출

2023-04-21     박창복기자
강남구의회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 김형곤 위원장. [우종혁의원 제공]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전날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형곤 위원, 부위원장에 우종혁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위는 강남구 생활안전과 관련된 집행부의 사업과 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위험 요소들을 찾아내어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 전수 점검 및 관련 대책 수립을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으로는 이호귀·김광심·이도희·김현정·강을석·손민기·오온누리 의원 등 총 9명이 선임되었다.

김형곤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국가적 참사와 스쿨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로 생활안전에 대한 구민의 불안감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특별위원회를 통해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 도시기능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안전과 관련된 집행부의 사업과 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우종혁 부위원장도 “위원들이 특별위원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김형곤 위원장님을 도와 부위원장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필요한 대책 마련 및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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