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5분발언·조례안 등 처리

2023-04-24     박창복기자
강서구의회 본회의 산회. [강서구의회 제공]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지난 21일 제29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18~20일 본회의 휴회 중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운영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5건 ▲행정재무위원회는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6건 ▲미래복지위원회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 2건을 처리하였다.

아울러, 행정재무위원회는 강서아트리움을, 미래복지위원회는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등을, 도시교통위원회는 개화산 전망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사업 현황을 점검하였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또한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피력했다. 먼저 조기만 의원은 ▲내발산동 743번지 부지 건축 착공 시까지 강서구에서 부지를 무상임차하여 주민에게 개방할 것을 촉구하였고, 홍재희 의원은 ▲염창근린공원과 황금내공원을 잇는 보도육교 설치를 촉구하였으며, 박성호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서구협의회에 책임감 있고 투명한 운영을 당부했고, 최세진 의원은 ▲방화2동 주민센터 개청식 등과 관련하여 보여주기식 행사를 지양하고 구민을 먼저 배려하는 행사 진행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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