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보 ‘미래발전 종합계획 비전토론회’ 27일 개최
창립 25주년 기념
2023-04-26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비전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창립 후 현재까지를 돌아보고 다가올 25년을 대비하기 위한 비전토론회는 오는 27일 중구 제물량로 하버파크호텔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창립기념식과 함께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미래발전 종합계획이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혁신의 주요 방향성을 발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발전 종합계획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비금융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지원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정책적 추진, 조사연구 기능 수행, 인천형 상권분석 시스템 운영, 소상공인 성장자립 거점 공간 제공, (가칭)소상공인 진흥원 설립을 통한 지원기능 강화,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한 콜센터 운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중년 사회공헌 지원 사업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소상공인정책 관련부서 담당자 및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유관기관(단체)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인천신용보증재단 혁신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온 지 벌써 25년이 지났다”며 “이번 행사를 다가올 4차산업 혁명 속에서 인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도울 수 있는 역량의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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