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부터 스타벅스서도 '애플페이' 결제 가능해진다

내달부터 스타벅스 매장에서도 애플페이를 쓸 수 있게 된다.

27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다음 달 9일부터 전국 매장에 애플페이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신세계그룹 계열사 중 애플페이를 도입한 사례는 이마트24에 이어 두 번째다. 이미 스타벅스코리아는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 업데이트를 하는 등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위한 진행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국내 서비스는 지난달 21일 시작됐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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