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신고 간소화 업종 49개로 확대

2016-04-14     양양/ 박명기기자

강원도 양양군은 이달부터 폐업신고 간소화 업종이 49개 업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지난해까지는 소독업과 식품위생업, 공중위생업, 의료기기업 등 4개 업종으로 제한돼 운영하다가, 올해 부처 간 협의를 통해 45개 업종(1월 30개 업종 추가, 4월 15개 업종 추가)을 추가하면서 49개 업종으로 확대운영하게 됐다.

담배소매업과 통신판매업, 낚시어선업, 가축사육업 등 양양 지역 내에서도 민원접수가 많은 생활밀접형 업종까지 확대되면서 행정 서비스 개선에 대한 군민들의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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