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 지역현안 해결 '동분서주'
행안부 교부세과 방문면담 지역현안 5건 60억 원 요청
2023-05-15 금산/ 황선동기자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가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박범인 군수는 지난 12일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관계 부처 공무원과 면담했다.
이날 박 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와 2023년 충청남도 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프라 및 시설물 구축 등 많은 재정이 필요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지역 현안 사업이 추진되기 위한 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을 살펴보면 ▲군도7호(지방교) 선형개량공사 30억 원 ▲농어촌도로 남이306호(자연휴양림) 도로개설공사 20억 원 ▲추부면 성당리 상수관로 매설공사 5억 원 ▲범죄취약지역 방문CCTV 및 비상벨 설치 3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2억 원 등 5건 60억 원 규모다.
이들 사업은 교통사고 및 통행 불편 해소 및 관광객 유치, 급수난 해소, 재난발생 시 신속 대처,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처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박범인 군수는 “앞으로도 정치권, 중앙부처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군민의 입장에서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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