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진로·진학 상담 플랫폼 운영

2023-05-26     박창복기자
진로·진학 상담 플랫폼 안내문.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내달 7일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플랫폼’을 올해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담은 진로상담과 진학상담으로 구분하여 모집·운영된다. 진로상담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발달단계별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를 지원, 진학상담은 중등 3학년부터 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고교진학 및 대학입시를 지원한다. 상담은 학생과 학부모 동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 진학지도 협의회 소속 교사와 진로 전문 상담사가 참여하는 본 프로젝트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담시 학교생활기록부 또는 성적표를 지참하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1:1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플랫폼’은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오패산로 3길 87)에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성북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강좌 신청’에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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