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 정비

2023-06-02     박창복기자
미래사랑어린이공원.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관내 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노후 시설물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미래사랑어린이공원, 솔길어린이공원, 신도림어린이공원이다. 조성된 지 10년이 넘은 곳으로 놀이․체육․휴게 등의 시설물이 바래거나 녹슬고, 포장된 바닥이 갈라지는 현상이 있었다.

구는 조합놀이대, 운동과 휴게시설, 안내판 등을 교체하고 그물 건너기, 흔들 놀이대, 그네를 추가 설치했다. 바닥의 경우 기존 탄성고무칩을 새로 포장하거나 목재데크를 투수블럭으로 바꾸고 공원 미관을 위해 사철나무, 영산홍 등도 식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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