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특별교부세 15억 원 확보

2023-07-03     양평/ 홍문식기자
양평군청사 전경. [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용문산 진입도로 정비공사(9억 원) ▲양평도시계획도로(소2-11호) 개설사업(1억 원) ▲양평군 조현초 등 4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보강사업(5억 원) 등 총 15억 원이다.

‘용문산 진입도로 정비공사’는 용문산 관광지 진입도로 고갯길의 경사도를 낮춰 주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과 용문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추진하는 사업이며, ‘양평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양평읍 양근6리의 마을과 인근 휴먼빌센트럴시티 아파트 도로와의 연결로 도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평군 조현초 등 4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보강사업’은 관내 4개 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진선 군수는 “특별교부세를 신속하게 투입해 지역 주민의 편의 증진과 양평군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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