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확대 운영

2023-07-04     동해/ 이교항기자 
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

강원 동해시가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전기사용량을 절감하면 탄소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를 세대(개인)당에서 아파트, 학교 및 일반건물 등 단지로 확대 운영한다.

확대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적용하면 에너지분야로 가입한 단지 중 전기에너지 시용량이 과거 2년대비 5% 이상 절감한 아파트의 경우 최저120만 원에서 600만 원, 학교는 120만 원에서 360만 원, 일반건물은 20만 원에서 60만 원의 인센티브를 년 1회 차등 지급하게 된다.

참여조건은 단지에 전기사용량을 확인할수 있도록 고유번호가 부여된 계량기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분야) 홈페이지에서 가입하거나 동해시청 환경과 기후에너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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