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공직자 급여우수리로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2016-04-21     인천/ 김영국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20일 구청 광장에서 공직자 일동이 참여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쌀 240포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동구 소속 공직자가 급여우수리로 모은 성금 450여만 원으로 강화섬 추정쌀을 구매기탁했으며 기탁된 쌀은 관내 소외계층 240가구에 전달된다.
 그동안 동구 소속 공직자들은 지난 2008년부터 급여우수리 모금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23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관내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직자가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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