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경제자유구역 지정,운영 특별법 개정안 발의

2015-08-06     인천/ 정원근기자
 새누리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강화갑)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절차를 간소화하는 내용으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 현행 특별법은 경제자유구역 면적을 10% 이상 변경하려면 경제자유구역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모두 받아야 하지만 개정안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견이 상충·중복되거나 단계별 서류 보완 때문에 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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