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초량1동, '초량168 고독사 지킴이단' 운영

부산 동구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량168 고독사 지킴이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킴이단은 통장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돌봐줄 가족이 없는 저소득 독거노인 149세대를 방문해 건강 요거트를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한다.

지킴이단은 올 12월까지 운영하며, 특이사항 발견 시에는 동 담당자와 연계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복지공동체 형성을 통한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동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동구 안심e'를 운영해 주민 고독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