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상반기 우수공무원 9명 선발

2023-08-28     연천/ 진양현기자
연천군청사 전경. [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9명(공동추진 1건)의 우수공무원에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로로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하고 인사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군청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추천한 총 25건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해 실적검증과 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8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정부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수도권 인구감소지역 포함으로 불합리한 규제해소 ▲우수-문화재보호구역 내 국유토지 관리전환을 통한 보상비 및 사용료 예산 절감 성과 ▲장려-축제 입장료 징수 및 상품권 환급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기여,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의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 수행기관 선정에 따른 예산절감 및 안전한 시설환경 구축, 수소연료전지 연계 도시가스 보급사업 추진 등 3건의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올해부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혁신상이 추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혁신상은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발굴 ▲경원선 공사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건설공사대장 미통보 사전알림서비스를 통한 과태료 처분 사전예방 등의 발굴 사례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통한 공무원의 사기 진작으로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체함할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개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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