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자원순환 연구모임 현장방문

2023-09-01     박창복기자
성북구 자원순환 체계 점검 및 시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 현장방문. [성북구의회 제공]

서울 성북구의회 '성북구 자원순환 체계 점검 및 시민참여형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은 최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여한 자원순환 연구모임 정윤주(대표)·김경이(간사)·진선아·권영애·고영옥 의원은 일상생활과 접목한 작품 제작 시연과 공연, 시민참여 워크숍 행사 결과물을 전시하는 ‘새활용하우스’, 새활용제품 설계부터 디자인,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인 ‘꿈꾸는 공장’, 새활용 소재를 판매, 중개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인 ‘소재은행’과‘새활용상점 및 친환경사업 체험학습센터’등 주요 공간 라운딩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토론을 통해 시설을 두루 살펴보며 이해도를 높였다.

자원순환 연구모임의 대표인 정윤주 의원은“서울새활용플라자의 현장방문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재활용은 기존의 플랫폼을 이용하도록 하고, 리페어 혹은 제로웨이스트로의 방향 전환을 해야 함에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자원순환 연구모임은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함으로써 그 내용을 성북구에 접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