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우리동네살리기’ 공모 선정

2023-09-05     경북/ 신용대기자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사업’에 영덕군이 선정돼 사업비 83억3천만 원을 투입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영덕군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은 2021년 이미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선정된 영덕시장 인근 지역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내용은 집수리 50호 지원, 공용주차장 65면 설치, 다목적 순환형주택 8호 조성, 주민 커뮤니티 공간 설치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주거복지 및 영덕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 등으로 도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민들의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박동엽 도 건설도시국장은 “점점 쇠퇴해져 가는 원도심에 희망을 불어넣고 도시기능을 재생해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활력적인 도시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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