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회, 제323회 임시회 13일 개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구정질문 등 실시

2023-09-07     박창복기자
동대문구의회 전경. [의회 제공]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으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구정질문 실시, 조례안,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3일에는 오전 10시 구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며 ▲수인분당선 단선전철 신설 조속 추진 및 운행 증편 촉구 결의안 ▲하위직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 노동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2023년도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청취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한다.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5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구정에 관한 질문의 건을 실시해 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을 청취한다.

한편, 이번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14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실시한 후 18일부터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등을 최종 심사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산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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