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도시브랜드 명칭 ‘별천지 하동’ 최종 확정

경남 하동군 도시브랜드 명칭과 이미지가 최종 확정됐다.

군은 최근 도시브랜드 ‘별천지 하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별천지 하동은 지난해 11월 시작해 전국 공모, 명칭이미지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전국 공모에 1289건이 접수됐으며 하동 군민을 대상으로 한 1~5차에 걸친 설문조사에서는 총 2826명이 참여했다.

도시브랜드 이미지로는 원 안에 13개 읍·면의 특산물과 명소를 상징적으로 시각화한 A안이 대표로 선정됐다.

또한 하동의 색, 신비의 땅, 무릉도원 등 별천지 하동을 다양하게 표현해 시기별 품목별 기간별 제한없이 사용하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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