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별빛물빛 콘서트' 내달 14일 개최

양평문화재단은 내달 14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네 번째 무대로 최진호·염유리를 초청해 공연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진호는 JTBC 팬텀싱어 시즌2 본선에 진출한 바 있으며 연 150회 이상의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염유리는 2017년 Mnet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 4’에 출연했으며, 대전시향 영 비르투오조 협연, 각 지역 예술의 전당 클래식 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오 솔레미오’를 시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 순간’, 안드레아 보첼리 ‘Mi Manchi’, 오페라의 유령 OST ‘The Phantom Of Opera’ 등을 60분 내외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는 11월 18일에는 별빛물빛 콘서트 다섯 번째 공연으로 ‘꾸러기 음악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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