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
오는 26일 신도림테크노마트서
2023-10-05 박창복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오는 26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중․강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추진 방향은 관내 기업을 발굴하고 구인․구직자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채용 위주 박람회로, 청년,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 대상별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채용 계획이 있는 우수 강소기업 30개 업체가 직접 참여하며, 이들 기업을 포함한 총 41개 부스가 운영된다.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현장 면접 및 채용을 진행하는 ‘채용관’, 기관별 구직상담, 취업 교육정보,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는 ‘기관홍보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력서용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코칭, 취업타로, MBTI 검사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박람회 웹사이트(http://gurojob2023.com)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행사장에서 구직표를 작성한 후에도 참여 가능하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