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제2의 삶을" 귀농귀촌 적극 유치

2016-04-29     횡성/ 안종률기자

 강원도 횡성군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 동안 AT센터 제1전시관(서울시 양재동 소재)에서 열리는 ‘2016 미래창조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횡성군은 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횡성군 홍보(관광, 농특산물, 기업, 축제 등), 귀농귀촌상담, 농특산물 전시(홍보용 어사진미 증정) 등을 통해 귀농귀촌인을 적극 유치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영동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와 향후 완공되는 원주-강릉 고속철도(2017년 완공예정) 등으로 교통이 편리하고 수도권에서 1시간거리에 위치하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근거리(20분 이내)에 인구 30만의 중소도시인 원주가 위치하고 있어 대형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환경도 우수해 그동안 귀농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유명한 횡성한우, 횡성더덕 등 지역 농특산물 재배가 활성화 돼있는 지역으로써 귀농인에게는 소득 작목 재배에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관내에 치악산, 병지방 계곡, 풍수원성당 등 유명 관광지 와 휴양지를 구비하고 있다.
 따라서 풍부한 산림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어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최적의 적합지로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최적의 여건으로 횡성군은 2012년부터 전입한 귀농귀촌인이 1500가구 약 3000여명으로 해마다 귀농귀촌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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