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관세행정관 '이달의 인천세관인' 선정
2016-05-03 인천/ 맹창수기자
김성진 관세행정관은 106억 상당의 배드민턴 셔틀콕을 수입하면서 수입가격을 실제보다 낮춰 신고하고 차액대금 환치기 등의 수법으로 20억 상당의 관세 포탈한 업체를 일망타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통관분야’유공은 특송화물 X-ray 판독으로 중국으로부터 밀반입된 메트암페타민 262.65g(시가7억8천만 원상당)을 적발한 고정희 관세행정관(46,여)을, ‘심사분야’유공은 발전소건설용 주기기(원동기와 발전기)의 품목분류 오류를 적발하여 25억 원을 추징한 진선미 관세행정관(44,여)을 선정했다.
한편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 및 친절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